재테크/부동산

부동산의 뜨거운 감자 세종시 (전국 아파트 상승률 1위?)

경자의하루 2020. 8. 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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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HOT ISSUE 인 세종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뉴스 제목들만 봐도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세종시 7월 집값 상승률 1위"

 

"세종시 아파트 급등세 지속"

 

"세종시 행정 수도 논의 후 집값 폭등"

 

 

집값 상승을 "급등", "폭등" 등으로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죠.

 

특히나 "행정수도 이전" 계획 논의로 더욱더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 120km 떨어진 충청권의 지방 도시가 어떻게 이런 전국적인 화제성을 몰고 올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세종시에 다녀왔으며, 또 여러 번 가볼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면,

 

"세종시는 중부권 도시들(대전 천안 청주 공주 등)을 모두 잇는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훌륭한 도시다."

 

 

세종시는 행정 수도 목적으로 만들어져 태생부터가 굉장히 독특하고, 신도시 규모가 굉장히 크죠.

 

도시 전체가 계획된 신도시라서, 장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종시를 여러 페이지에 나눠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 세종시

 

-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

- 위치: 북쪽으로는 천안, 동쪽으로는 청주, 서쪽으로는 공주, 남쪽으로는 대전으로 충청권 주도시들과 모두 인접

- 행정구역: 1읍, 9면, 10동으로 구분

- 전체 도시 면적:  465 ㎢.

- 신도시 건설 면적: 73 (고운동-한솔동-대평동-보람동-소담동 등 10개 동으로 구성)

 

해당 동들은 크게 도심 내 역할에 따라 생활권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건 다음 글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신도시 규모가 굉장히 크다고 말씀드렸는데 분당 신도시 면적이 19.6 ㎢이니, 분당 신도시의 4배 규모입니다.

 

출처:세종시청 홈페이지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34만 명이고, 평균 연령 36.9세로 전국에서 유일한 평균 나이 30대의 젊은 도시입니다.

 

세종시는 흔히 젊은 도시라고 표현하죠. 실제 다녀보면 젊은 부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로 인한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학교" 입니다.

 

아파트 부동산 가치의 중요 평가 항목인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세종시에서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 중간에 초등학교가 배치되어, 주변 모든 아파트 접근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가 "초품아" 아파트죠.

 

하기 그림의 가운데 빈 공간은 호수공원/ 국립 수목원/ 금강/ 유보지(국회 분원) 이고,

 

그 주위가 생활권인데, 생활권에 골고루 학교들이 배치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홈페이지( http://www.happycity2030.or.kr )

 

이렇듯 세종시의 독특한 장점이 있는데, 한 페이지에 다 나열하자면 너무 길어져 나눠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앞으로 쓸 목차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① 세종시의 독특하게 구분된 생활권

   

② 세종시의 신기한 교통편 'BRT'

 

③ 세종시의 환경 및 문화

 

④ 세종시의 상권 

 

⑤ 세종시의 산업을 포함한 직장

 

 

으로 소개를 할 예정이구요, 소개가 끝나면 본격적인 아파트 임장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바로 다음 글에서 이어서 만나겠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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