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화투자에서 욕심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적당한 가격에 엔화를 팔자마자 가격이 더 올라서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엔화투자] 두번째 수익 2,639원 (보유기간 15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엔화투자로 두 번째 수익을 냈다. 100엔당 890.47원에 산 엔화를 895.17원에 팔았다. 엔화를 산 이야기는 아래글에 포스팅 엔화투자 시작 달러투자를 공부하고 실제 투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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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6월쯤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
원/달러 환율, 美 금리 인하 기대에 하락…1,324.2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개장 직후 1,32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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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게 팔아서 수익실현 못했던 달러들로 원화투자의 수익실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두근두근 했는데,
환율이 1321원까지 떨어져서 1월 중순에 매도했던 달러 2 뭉터기(2000달러) 수익실현 완료.
환율 1328.86원에 1000달러 매도했던 것은 캡쳐본이 없어서 환전 내역에서 따로 캡처했다.
근데 키움증권에서 매도할 원화금액을 입력해서 환전한 뒤에 내역을 보면 내가 입력한 원화 금액이랑 10원 단위로 차이가 좀 있다.
예를 들면 수익 실현 2번에서 나는 1,328,860원 팔려고 했는데 환전 내역을 보면 1,328,857원 이렇게 되어있다.
아마도 환율에 따라서 입력한 원화가 소수점이 안 떨어지면 떨어지게끔 자동으로 원화 가격이 조정되는 것 같다.
어쨌든 3월 들어 매일매일 작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1월에 팔아서 아직 수익실현 못한 달러가 4 뭉치 있는데 이것도 언젠간 수익실현 할 날이 오겠지.
그리고 오늘 엔화가 다시 싸졌는데 추가 구매를 할지 고민 중이다.
100엔당 890원으로 떨어지면 100만원어치를 구매할지.
아님 지금 892원인데 50만원어치 사고 떨어지면 더 살지.. (아마 이 방법을 택할 것 같다)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더 큰 현금흐름을 만드는 날이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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