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1315~1320원쯤 팔아서 3월 초까지 수익실현 하지 못했던 달러들이 있었다.
(계속 환율이 1330원대에서 왔다 갔다 해서.. )
그래도 언젠간 이것도 수익실현 할 날이 오겠지 하며 글을 쓴 게 며칠 전인데,
[달러로 원화투자] 8.81 달러 수익 (보유기간 52일)
어제 엔화투자에서 욕심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적당한 가격에 엔화를 팔자마자 가격이 더 올라서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엔화투자] 두번째 수익 2,639원 (보유기간 15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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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달러환율이 1310원까지 하락하면서 모두 수익실현을 완료했다.
그리고 3/5일에 1335.35원에 팔아놨던 달러까지 다시 매수하여 23.05달러의 수익 달성.
(빨간 박스 해놓은 것이 이번에 수익실현한 내용이다.)
3/5일에 매도해 놨던 달러는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오늘 생각나서 다시 달러로 환전했는데,
오전에 환율이 1313원일 때 봐서 환율이 좀 더 낮아질 때까지 기다릴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수익구간인데 그냥 바로 하자' 하고 환전했다. 그런데 지금 다시 환율이 1309원까지 떨어져서 좀 아쉽다..ㅠ
그래도 달러투자 시작하면서 최대 수익을 달성했으니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긍정의 힘!!)
그동안은 한~두 개의 수익달성이라 캡쳐본을 다 올렸었는데, 오늘은 너무 많아서 가장 큰 수익이 난 17번 매수매도만 캡쳐하여 올리려고 한다 :)
(매번 이렇게 너무 수익실현이 많아서 캡쳐본을 다 못 올리는 경우가 많아지면 좋겠다 ㅋㅋ)
원화투자에서 다시 달러를 매수할 때 (수익실현할 때) 항상 고민되는 것은 결국 타이밍!
(모든 투자가 정말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환율이 하락세일 때 조금만 더 기다리면 환율이 더 하락해서 수익이 더 높아질 것 같은데 기다릴까? 하면 다시 환율이 올라서 수익실현을 못할 때도 있고, 이번처럼 쿨하게 바로바로 매수하면 환율이 계속해서 떨어진다...ㅋㅋㅋ
근데 이건 내가 예측하기 어려운 영역 같아서 나는 그냥 수익 구간이 보이면 바로바로 실현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또 계속 환율이 하락하니 너무 빨리빨리 팔았나 싶기도 하다 ㅎㅎ
언젠간 이것도 계속 경험하다 보면 직감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겠지?!
아무튼 벌써 3월 들어서 원화투자로만 40달러 넘게 수익실현하게 되었다.

달러투자를 하면서 엔화투자도 시작하고 또 이 방법으로 국내주식으로도 현금 흐름을 만들어보려고 오늘 몇 주 사놨다.
이것도 시간이 되면 바로 포스팅해 봐야지.
이렇게 조금씩 현금 흐름이 만들어지는 게 너무 재미있고 기쁘다.
지금은 작고 귀여운 수익이지만 나중엔 월급만큼 불어나서 아이를 놓고 마음 아파하면서 복직하지 않도록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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