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첫 번째 제 소개글에서 꿈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경자라고 말씀드렸었죠 ~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수익창출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주식 배당금 (배당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배당주 투자 왜 필요할까?
사실 주식 배당금은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노후 대책으로라도 필요합니다.
은퇴 후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한데,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 가고 있는 현재 예적금 이율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이자를 잘 줬던 인터넷 뱅크 (카카오, 케이 뱅크)까지 연 금리가 1% 정도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물가상승률이 4% 정도라고 한다면 예적금에 돈을 넣고 있는 것은 정말 손해인 거죠.
따라서, 일정한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는 노후를 위해서라도 꼭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후에 월 배당금을 300만 원 받으려면, 투자금액 얼마나 필요한가?
배당률이 주가의 4% 라고 가정했을 때,
월 배당금 300만 원이 되려면 연간 배당금 3600만 원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투자금액의 4%가 3600만 원이 되려면 투자 원금은 9억 원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
(적극적이고 현명한 투자를 통해 투자금을 9억으로 불리기로 한번 더 다짐해봅니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배당금 차이?
일단 제가 국내, 미국 우량주의 배당금을 정리하면서 확인한 특징은 국내 주식은 대부분 연배당 (연 1회)를 하는 반면,
미국 주식은 분기 배당 (연 4회)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배당금을 월급 받는 형식으로 지급받기 위해 국내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삼성전자/삼성전자우와
나머지는 미국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경자's 추천 배당주
배당주에 투자할 때, 이왕이면 배당률이 안정적이면서 주가까지 상승하는 주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경자가 추천하는 배당주 한번 알아볼까요?
추천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경우 배당률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주가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노후에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재미를 보기 위해 넣었습니다.
성장주의 경우 대부분 배당금이 없는데 (대표적으로 구글, 아마존, 테슬라가 그렇습니다.)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적더라도 배당을 꾸준히 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입니다.
배당률이 높은 대표적인 배당주는 AT&T (배당률 6.85%), 엑슨모빌 (배당률 7.42%) 인데요,
AT&T는 미국의 통신회사이고, 엑슨모빌은 미국의 석유회사입니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조금씩 회복 중이고, 미래를 봤을 때 계속 성장할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을 때 투자할 계획입니다.
물론,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던 회사들이 배당을 중단하는 일도 많았죠.
(대표적인 미국의 항공주 보잉, 델타에어라인스 등이 그렇습니다.)
배당 컷에 대한 리스크는 언제나 있을 수 있으니, 시장을 예의 주시하면서 투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추천 배당주의 월별 배당금 지급일 (20.6월 기준)
위 표는 각 회사들의 배당금 지급월을 표시한 것입니다.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만든 표입니다.
칸 안에는 1주당 배당금을 적었습니다.
표를 보시면 월배당을 하는 리얼티인컴이라는 회사가 눈에 띕니다.
리얼티인컴은 미국 최대 리츠(REITs) 회사로 리츠회사는 부동산에 투자를 하여 얻은 수익을 배당금으로 돌려줍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배당률을 올려 지급하기도 하여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경자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셔서
적은 투자금으로 건물주 부럽지 않은 월 배당금을 받는 투자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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