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코로나 이후 끝없이 오를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6/10일부터 조금씩 하락하더니 어제는 5 %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코스피 지수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약어 :KOSPI) : 한국 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분모로 하고, 산출 시점의 시가총액을 분자로 하여 백분율을 구한 것이다. (출처: 위키백과)
나스닥 지수도 공교롭게도 6/10일이 고점이었고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나스닥(NASDAQ, Nasdaq Stock Market): 미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나스닥에 상장된 전(全)분야 모든 기업의 주가지수 (출처: 위키백과)
코스피, 나스닥 지수의 추이와 마찬가지로 저의 수익률도 계속 하락 중인데요.
5일 만에 320만 원 정도 하락했네요. ㅠㅠ
이렇게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코로나 재확산, 북한과의 관계 악화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또 최근 주식거래 양도세에 대한 뉴스도 들려오고 있지요.
저는 주린이기 때문에 하락장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사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두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1) 주식을 다팔고 다시 분할매수를 시작한다.
2) 폭락장이 지나가길 기다린다.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국내, 미국 주식 보유를 지속할지 팔지 결정하기 위해
코스닥, 나스닥 지수를 최대 기간으로 놓고 그래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코스피 지수 그래프가 2010년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스닥도 2010년을 기준으로 추이를 살펴보면
나스닥은 꾸준히 우상향 한 반면, 코스피 지수는 10년 동안 상향, 하락을 반복하는 추이를 나타냅니다.
최근 국내 주식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던 네이버, 카카오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의 추이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카카오와 네이버도 우상향 곡선을 나타내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이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은 아니었습니다.
반면,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나타냅니다.
주가 그래프를 비교 분석하고 저는 최대 이익을 냈던 카카오와 네이버를 일단 매도하고,
미국 배당주 매수를 계획 중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내년 배당금 총액 120 만원이 목표이기 때문에 배당주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
시장이 안정을 되찾았을 때, 다시 국내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지금 시기가 2차 폭락장의 시작인지 조정기간인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하지만 멘탈을 잃지 않고, 객관적인 판단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투자를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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