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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목까지 차올라 DSR, 주요국의 2배로
소득대비 갚아야할 원리금 올해 1분기 14.1%로 뛰어 연체율은 3년반만에 최고 ◆ 가계빚 눈덩이 ◆ 주요 5개국(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에서 최근 5년 동안 가계부채 원리금 부담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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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구조화
★ What?
소득대비 갚아야 할 부채 원리금(DSR)이 올해 1분기 14.1%로 뛰었다. 주요 5개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DSR 이 7.2%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소득대비 부채 비율이 주요국의 2배 수준이다.
또한 한국의 가파른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문제이다. 5년 동안 부채 증가 속도가 주요 5개국이 2.3% 오르는데 비해 28%나 상승했다.
★ Why?
2017년 이후 부동산 투자 열풍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 부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How?
소득대비 가계부채가 많이 증가하였고, 연체율까지 3년 반만에 최고를 기록 중이다. 가파른 가계 부채 상승으로 인한 우려로 이번 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용어 정리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 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DSR에 해당하는 원리금은 부동산 대출을 포함하여,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금, 카드론, 학자금 대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연소득 1억원인 경우 DSR 이 40% 제한이라고 하면 1년 동안 갚을 수 있는 원리금은 4000만 원을 넘길 수 없다.
한 달로 계산하면 약 333만 원으로 자동차 할부금, 신용대출, 학자금 대출을 매달 200만 원씩 갚고 있다면 집 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은 133만 원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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