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습관-경제 신문 요약] 20.12.03 최고가 경신한 삼성전자…9兆 특별배당 기대감 등

안녕하세요, 경자입니다.

오랜만에 경제 신문 요약 드리게 되었습니다. :)

 

오늘 제가 고른 경제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최고가 경신한 삼성전자…9兆 특별배당 기대감

2. 원·달러 환율 장중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지속될 듯

3. [세상읽기] 대출 눌러 집값 잡겠다는 도그마

 

 

1. 최고가 경신한 삼성전자…9兆 특별배당 기대감

삼성전자의 주가가 11월 한 달간 17.84% 올랐으며, 오늘 장중 고가 700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내년 반도체 시장의 활성화와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데요.

올해 말 주당 1380원 상당의 특별배당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자는 저도 사모으고 있는 주식인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2020년 삼성전자 주가 그래프

 

뉴스 url: 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538522

최고가 경신한 삼성전자…9兆 특별배당 기대감

 

2. 원·달러 환율 장중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지속될 듯

원달러 환율이 109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100원 선을 밑돈 것은 지난 2018년 6월 15일 이후 처음인데요.

코로나가 사그라질 때까지 경기부양을 위해 달러를 계속해서 많이 찍어낼 계획으로 달러가치는 더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뉴스 url: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038923i

원·달러 환율 장중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지속될 듯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3. [세상읽기] 대출 눌러 집값 잡겠다는 도그마

최근 당국이 연봉 8000만원 이상 소득자 (월급 실수령액 541만원 정도 되네요.) 의 대출 금액을 제한하고,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받고 1년 이내 규제지역 주택을 매입하면 대출을 회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11/30일 시행) 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더불어 신용대출까지 막은 것이지요. 부동산 정책이 실패하여 주택가격이 폭등하고, 최근 전월세 가격까지 폭등하고 있어 더 강력히 대출 규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빚을 규제하는 조치는 금융 안정에 필요하지만 상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대출 규제까지 꼭 필요한 것일까요? 이 사설에서는 이러한 규제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일시적 주택 가격 상승은 제어할 지 몰라도 전월세 가격을 폭등시킨다. 

(소득과 능력이 되는 사람이 매매 수요로 전환되지 못하기 때문에 전월세 가격 상승.

소득이 있는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주거지 중심으로 전세가 급등 예상)

 

둘째, 젊은 계층의 주택 매입 제한은 재산 형성 기회의 박탈이다.

(일시에 현금을 준비할 수 있는 계층만 주택을 소유할 수 있게되어 자신의 근로소득으로 재산을 만들어야 하는 이들이 훨씬 불리한 조건에 놓임)

 

셋째, 제 2금융권, 사금융 등 위험한 대출의 모색 가능성이 있다.

(소득이 있는 사람들까지 양호한 금융기관의 대출이 중단되면 저소득 취약 계층은 훨씬 더 위험한 자금에 의존하는 연쇄효과가 발생할 수 있음)

 

글쓴이는 부동산정책 실패의 원인을 교정하지 않고, 대출 자체를 봉쇄해 주택 매입 자체를 원천 금지하는 정책이 계속된다면 젊은이와 취약 계층이 피해를 입고 경제는 회복하기 어려운 충격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뉴스 url: 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241806/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12/124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