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s 자기계발 및 재테크

드디어 엔화투자로 첫 수익 100엔당 885.6원에 샀던 엔화를 다시 890.61원에 팔았다. 보유기간은 13일. (2월 21일에 샀던 엔화는 890원 넘을 때 샀는데 수익구간이 정말 안 온다.) 그래도 내가 정리하고 있는 엔화투자 일지에 드디어 수익이 한 개 만들어졌네. 기분 좋다. 달러와 다르게 엔화는 요즘 등락 폭이 아주 작아서 환율차이를 5원보다 더 줄여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달러를 1335.35원에 팔았다. 이제 다시 환율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오늘 아침 환율이 1337원까지 올랐었는데, 육아하느라 타이밍을 놓쳐서 지금 보니 환율이 1333원으로 내려감 ㅠ 이런 걸 보면 달러를 아침에 팔았다가 오후에 환율차이 5원이 안되더라도 다시 사면 수익실현이 엄청 빠르게 되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든다. 환율 차이가 꼭 5원이 안되더라도 보유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바로 수익실현하는 게 더 나을 지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계속 테스트해 봐야지.

오늘의 수익 기록 2월 말에 환율 1335.85원에 팔았던 달러를 어제 다시 1330.75원에 샀다. 원화 약 100만 원 정도의 달러를 팔고-사는 거래를 통해 750달러가 752.88 달러가 된 것. 원화투자 개념은 아래 글 참고. [달러로 원화투자 계획] 작은 단위로 계속 이기는 투자 연습 박성현 저자의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을 보면서 달러 투자를 시작했다. 이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고환율(원달러 환율 1335원 이상)이 지속되면서 달러투자의 역발상으로 원 finfree.tistory.com 오늘 또 환율 1335원 가까이 오르고 있던데 또 사야지. 키움증권만 이용했을 땐 4시 반 이후가 되면 거래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하나은행 FX마켓까지 이용하니 거래시간이 길어져서 확실히 ..

달러투자를 직접 해보니 키움증권 이외의 새로운 달러투자 플랫폼이 필요해졌다. 달러 투자(환전) 시 키움증권 장/단점에 관한 글은 아래 글 참고. 달러투자 키움증권 장/단점 (환전 수수료 계산하기) 나는 박성현 저자의 달러투자 책(달러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을 접하면서 작년 12월부터 달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 경험을 통해 달러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키움증권을 추천하고 싶 finfree.tistory.com 요약하면 키움증권은 결국 환전 가능 시간이 짧다는 것이 문제. 또 환차익보다는 해외 주식 거래 시 환전 우대를 목적으로 해서 환전 횟수에 제한이 있다. (하루 환전 횟수 10회) 어떤 환전 플랫폼을 추가로 이용할까 고민하다가 하나은행 FX마켓을 이용하기로 결정. 그래서 오늘은 하나은행 FX마..

나는 박성현 저자의 달러투자 책(달러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을 접하면서 작년 12월부터 달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 경험을 통해 달러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키움증권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달러투자가 익숙해지면, 환전 플랫폼을 증권회사 하나만 두지 않고 은행 포함 여러 개로 넓히라고 하고 싶다. 그렇다면 달러투자의 첫 시작으로 왜 키움증권을 추천하는지? 직접 경험해 본 장/단점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키움증권의 환전 수수료가 싸다! 그리고 이미 주식투자에 키움증권을 이용하고 있다면 어플이 익숙해서 매우 편하다. 환전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환전 수수료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환전수수료 계산해 보기 환전 수수료에 대해 계산하려면 환율 스프레드와 환전 우대율 두 가..

어제 엔화 투자를 시작하면서 100엔당 890원에 엔화를 구매했다. 엔화투자 시작 달러투자를 공부하고 실제 투자하면서 다른 통화로도 이런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달러투자 책 저자 박성현 님도 달러와 엔화투자 둘 다 진행하고 있어서 엔화 환율을 보니 finfree.tistory.com 그리고 이것보다 엔화 가격이 5원 이상 떨어지면 추가 구매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 바로 885원까지 떨어져서 추가 구매. 처음부터 투자금액을 많이 썼다면 오늘 바로 후회했을 테지만 적당한 금액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바로 다시 추가 매수 들어갔다. 내가 뿌린 씨앗이 작고 예쁜 열매가 되어 돌아오길~

오늘의 수익 이틀 전 (2/20) 환율 1337.96 일 때 구매한 2000달러치 원화 오늘 환율 1332.23에 다시 달러로 바꿔서 8.6달러 벌었다. 이번 달 육아 난이도 상승으로 블로그 글도 많이 못쓰고 달러투자도 전혀 못해서 환율 높아졌을 때 과감하게 2000 달러 팔았는데, 다행히 금방 수익을 냈다. 그래도 다음번부터는 1회 매수 금액을 내가 정한 100만 원 정도로 고정해서 달러투자를 계속 연습해야지. 오늘의 수익은 수치만 보면 작지만 연환산하면 78%이다. 만약 내가 달러투자에 더 확신이 생기고 투자 금액을 증액해서 20000 달러(원화 약 2700만 원) 치 투자했다면 수익은 86달러(원화 약 11만 4500원) 였을 것이다. 그리고 한 달에 이런 과정을 10번만 반복해도 100만 원이 넘..

달러투자를 공부하고 실제 투자하면서 다른 통화로도 이런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달러투자 책 저자 박성현 님도 달러와 엔화투자 둘 다 진행하고 있어서 엔화 환율을 보니 현재 저렴한 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래 투자는 소액으로 진행하면서 공부를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기에 바로 키움증권에 들어가서 엔화 50만 원어치 매수. 엔화 투자 계획은 달러투자와 비슷하게 세웠다. 경자의 엔화투자 계획 1회 매수 투자금: 50만 원 투자 시작 환율: 100 엔당 890.47원 추가 매수 조건: 이전보다 100엔당 5원 이상 하락 수익 조건: 5원 이상 상승 시 엔화 매도 키움증권 엔화 투자 방법 평소 키움증권에서 환전을 해보셨다면 쉽게 가능. 영웅문 어플의 메뉴 검색에서 환전을 검색하면 아..

박성현 저자의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을 보면서 달러 투자를 시작했다. 이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고환율(원달러 환율 1335원 이상)이 지속되면서 달러투자의 역발상으로 원화투자를 진행했는데, 최근 박성현 저자가 새로 낸 책 '달러투자 무작정 따라 하기'에는 원화 투자에 관한 개념도 나와있어서 책을 구매하여 읽다가 원화투자 plan을 세우게 되었다. 원화투자란? 원화투자는 지금과 같이 원달러 환율이 높을 때 (달러가 비싸다=원화가 싸다), 달러로 원화를 싸게 샀다가(달러를 원화로 환전) 환율이 내리면 원화를 팔아(원화를 달러로 재환전) 보유한 달러를 늘리는 투자. 현재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다. (환율이 저렴할 때 달러를 보유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

새로운 파이프 라인에 대해 고민하면서 11월 말부터 달러투자를 시작했다. 주식의 경우 매도를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연단위로 주식투자 결산을 하는데, 달러투자의 경우 일단위로 사고파는 방식으로 주기가 짧아서 월단위로 결산해 보려고 한다. 먼저 나는 환율이 낮아졌을 때 / 높아졌을 때 두 가지 방식으로 달러투자를 하고 있다. 달러 투자 방식 1) 환율이 낮아졌을 때(달러매수): 달러를 싸게 사서 비싸졌을 때 판다. 환전 방식: KRW →USD → KRW 작년 12월~올해 1 월의 경우 환율이 1300원 이하로 떨어지면 달러를 샀다(KRW →USD). 그리고 산 가격보다 5원 이상 오르면 바로 달러를 팔았다(USD → KRW). 2) 환율이 높아졌을 때(원화매수): 달러를 비싸게 팔고 다시 싸졌을 때 산다...